Photosynthesizing Jibon

Title 광합성을 하는 지본
Photosynthesizing Jibon
(DTC: Time, sandclock, 9021)
Artist 라라킴 Lara Kim
Medium Acrylic on canvas
Size 60.6×72.7(20F)
Year 2026
거대한 얼굴의 지본
십자촉수로
우주의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빛과 물과 호흡이
지본 안에 흐르고
초록이 번진다.
그의 숨결은
대지를 뒤덮고
싱그러운 생명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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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을 하는 지본'은 거대한 얼굴을 지닌 존재 ‘지본’이 우주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며 생명의 순환을 일으키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지본은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얼굴로 전체적으로 깊은 초록과 부드러운 연두로 물들어 있으며, 이는 지구의 생명력과 자연의 생동감을 상징한다. 십자 촉수를 타고 흘러들어오는 빛, 물, 호흡이 지본의 몸 안에서 한데 어우러지며 풍성한 초록으로 번져 나간다.
그림의 아래부분과 주변부에는 초록과 연두 톤의 다양한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지본이 일으키는 광합성의 에너지와 산소가 지표면 전체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금빛 선은 영원불멸과 희망을 나타낸다.
